작성일 : 13-03-01 09:34
치매와 짠음식의 연관성.
 글쓴이 : 미소요양원
조회 : 1,736  

최근 들어 짜게 먹으면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 치매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노년층이 짜게 먹을 경우, 그런 위험이 증폭된다. 이제 싱겁게 먹기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짜게 먹으면서 신체 활동이 적은 노년 그룹은 인지능력이 급격히 감소했다. 
싱겁게 먹고 신체 활동이 많은 그룹과 비교해, 이들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2.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나마 신체 활동이 많으면, 짜게 먹어서 생기는 인지능력 감소를 상쇄시키는 것으로 나왔다. 
단순하게 정리하면, 짜게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치매 발생을 높이는 최악 조합이라는 얘기다.

만성적으로 짜게 먹으면 고혈압 상태가 되어 뇌로 들어가는 혈관에 동맥경화가 생긴다. 
뇌 혈류가 감소하여 전반적인 뇌 기능이 떨어진다. 뇌동맥 고혈압은 뇌 조직에 점 모양의 현미경적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뇌 조직에 멍든 점이 숱하게 찍히는 현상이 일어나 지적 능력을 감소시킨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는 "고혈압에 걸린 쥐를 갖고 미로(迷路) 찾기 테스트를 하면 정상 쥐보다 미로를 빠져나오는 시간이 훨씬 더 길다"며 "고혈압 자체가 혈관성 치매 유발 요인"이라고 말했다.

싱겁게 먹기 실천연구회 김성권(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 대표는 "65세가 넘으면 짠맛을 감지하는 혀의 맛봉오리의 절반이 노화되어 음식이 짜도 짠 줄 모르고 먹게 된다"며 "총명한 지적 능력을 갖추려면 음식 간이 너무 밋밋하다 싶을 정도로 싱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하루 4794mg)을 감안하여, 이들을 엄청나게 짜게 먹는 사람, 짜게 먹는 사람, 보통, 싱겁게 먹는 사람 등 4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65세 이상의 40.6%가 엄청나게 짜게 먹는 그룹에 속했다. 짜게 먹는 그룹은 27.6%였다. 둘을 합치면 노년 인구 10명 중 7명이 짜게 먹고 있는 셈이다.
<위에 글은 2013-3-1 조선일보의 기사를 요약해서 올린글입니다,참조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